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알아보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복지큐브입니다. 오늘은 6월 각 지자체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전북 진안군의 연료비 지원, 서울시의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동작구의 전기요금 인상 대비 종합대책, 그리고 충북 제천시의 청소년 역량강화 교육비 지원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들 지원 사업은 모두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것으로, 각 지역의 주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회적 이슈에 대해 깊이 알아보고, 우리 모두가 이에 대해 생각하고 행동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전북 진안군 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 연료비 지원 14만원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진안군은 이를 위해 8월 1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 연료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진안군 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 연료비 지원조례'에 근거하여, 도시가스가 설치되지 않은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시행됩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가정위탁보호아동, 홀몸노인, 국가유공자 등입니다. 그러나 이미 다른 에너지법이나 법률에 따라 연료비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됩니다.

 

지원금액은 가구당 14만 원이며, 전용카드(선불카드)를 발급할 예정입니다. 이용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입니다.

 

진안군수 전춘성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농어촌 주민들은 낮은 소득에도 불구하고 도심 지역보다 비싼 연료를 사용하고 있다"며 "이번 연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 사용 불균형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서울 취약계층 냉방비 최대 10만 원

이번 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치솟는 등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취약계층의 경우 냉방비 부담 때문에 더위를 이기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에 대비해 냉방비 부담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약 37만 가구에 가구당 5만 원씩 총 185억 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31만 가구,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등 6만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별도 신청 없이 다음 달 중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또한, 서울시는 전기료를 체납했거나 단전을 겪고 있는 취약가구에 대한 기획조사도 벌여 생계비·의료비, 냉방용품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서울역과 영등포역 인근, 종로에선 각 1곳씩 쪽방주민들을 위한 '밤더위 대피소'를 운영하고, 월 2회 제공하던 '동행목욕탕' 목욕이용권은 7~8월 중 월 4회로 늘릴 예정입니다.

동작구 취약계층 에너지소비 지원 최대 10만 원

정부의 2분기 전기·가스요금 인상 발표에 따라 동작구는 이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책은 현장 체감형 에너지 절감지원, 취약계층 에너지 생활보장, 에너지소비전환 탄소중립 정책참여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장 체감형 사업은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지원, 승강기(엘리베이터) 회생제동장치 설치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현금을 지원합니다. 저소득층에는 최대 10만 원, 미혼모·부에는 5만 원을 지급합니다.

 

경로당에는 최대 55만 원, 지역아동센터에 최대 80만 원의 냉방비를 지급하고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에는 3개월분 냉방비 60만 원을 지급합니다.

 

충북 제천시 청소년 역량강화 교육비 지원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관내 주민등록을 둔 13~18세 저소득계층 청소년 250명을 선발해 다음 달부터 6개월간 월 13만 원씩 교육비 바우처카드를 지원합니다. 바우처카드는 관내 청소년 꿈모아 바우처 가맹점에 등록된 직업기술, 예능·기예학원, 독서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천시는 이를 통해 저소득가구 청소년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격차를 완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12~23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제천시장 김창규는 "지역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소질을 계발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공약사업을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각 지역에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정보를 알고 있으면 우리 모두가 사회적 이슈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이런 정보를 통해 우리 모두가 사회적 이슈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사회적 이슈에 대해 계속해서 알아보고 공유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이런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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