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주거급여 신청 가이드: 자격, 지원금액, 신청방법까지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2023년 주거급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주거급여는 월세나 수선비 등을 지원받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는 월세를 내는 분이나 자가가구, 청년가구별로 나누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 주거급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주거급여 신청자격

2023년 주거급여의 신청자격은 기준중위소득 47% 이하인 분들에게 지원을 하게 됩니다. 그럼 47%는 얼마일까요? 가구원수에 따른 2023년 기준 중위소득과 그것의 47%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구원수	2023년 기준 중위소득	기준 중위소득 47%
1인	2,077,892원	976,609원
2인	3,456,155원	1,624,392원
3인	4,434,816원	2,084,363원
4인	5,400,964원	2,538,453원
5인	6,330,688원	2,975,423원
6인	7,227,981원	3,397,151원

예를 들어, 4인 가구의 경우 2023년 중위소득 100%는 5,400,964원입니다. 주거급여를 받으려면 4인 가구의 경우 47%인 2,538,453원 이하의 수입을 버는 가정에게 지원을 하게 됩니다. 1인 가구의 경우 976,609원 이하의 수입이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자가가구 수선비 지원자격

자가가구의 경우 수선비 지원이 가능합니다. 수선비 지원은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나뉘게 되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은 아래 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구분	지원한도	생계급여 선정기준이하	수선비용의 100%
경보수	457만원	생계급여 선정기준 초과~중위소득 35%이하인 경우	수선비용의 90%
중보수	849만원	중위소득 35%초과 ~중위소득 47% 이하인 경우	수선비용의 80%
대보수	1,241만원

수선비용과 수선주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
수선비용	457만원	849만원	1,241만원
수선주기	3년	5년	7년

청년가구 주거급여 신청자격

2021년부터 주거급여 수급가구 내 부모와 떨어져 사는 청년에게 주거 급여를 분리하여 지급하며 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임차급여 또는 수선유지급여를 지급받는 수급가구 내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의 미혼자녀

청년명의의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료를 지불하는 청년에게 지급 (전입신고 가능)

주거급여 수급가구의 부모와 청년이 주민등록상 시/군을 달리하는 경우 인정되면, 동일 시/군이라도 보장기관이 인정하는 경우는 예외로 함

주거급여 지원금액

주거 급여 지급액은 지역과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지원을 합니다.

구분	1급지(서울)	2급지 (경기.인천)	3급지 (광역.세종시.수도권 외특례시)	4급지 (그외지역)
1인	330,000원	255,000원	203,000원	164,000원
2인	370,000원	285,000원	226,000원	185,000원
3인	441,000원	341,000원	270,000원	220,000원
4인	510,000원	394,000원	313,000원	256,000원
5인	528,000원	407,000원	323,000원	264,000원
6인	626,000원	482,000원	382,000원	313,000원

서울과 지방의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표를 보고 확인을 해야 합니다. 서울에 혼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330,000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임대차 계약서의 보증금과 월세를 합산하여 내게 들어오는 금액을 계산해 보면 보증금이 1,000만 원이라고 월세가 10만 원일 경우 보증금 1,000만 원 ×4%+월세 10만 원을 계산하면 133,000원이 지원금액이 됩니다.